이제 울산에서 부산까지 전철타고 간다! 올해말 복선전철 개통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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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달 말이면 부산에서 전철을 타고
1시간 10여분 남짓이면 울산까지 도달할 수 있게 된다.
서울지하철 1호선이 서울을 벗어나
인천이나 수원, 천안까지 광역화돼 있듯이
부산·울산 두 광역시도 도시철도를 타고
오갈 수 있게 된 것이다.
국가철도공단과 국토교통부는 12일
“이달 말 동대구역~영천역~신경주역~
태화강역~일광역을 복선전철로 연결해
부산 울산 경북을 잇는 영남권
4개 철도사업을 개통하게 된다”고 밝혔다.
이번에 개통하는 4개 사업을 구체적으로
살펴보면 먼저 부전~울산 태화강역 동해선
전 구간이 개통된다.
현재 부전역에서 일광역까지 운행 중인
동해선은 태화강역까지 8개역이 더 생긴다.
신설역은 좌천역 월내역 서생역 남창역 망양역 태화강역 등이다.
부전~태화강은 전철로 76분이면 주파하게 된다.
부전~일광역이 28.5km, 일광~태화강역은
37.2km로 총 연장이 65.7km에 달한다.

출처 : 부산일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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