뮤지엄원의 세번째 전시 "치유의 기술" 얼리버드티켓 판매

치유의 기술, Technique of Healing

<완전한 세상>과 <수퍼 네이처>에 이은 MUSEUM 1의 세 번째 전시

전시일정 : 2022년 3월 26일(토) ~ 2023년 5월 7일(일)

전시장소 : MUSEUM 1 전관, 약 700평

참여작가 : 고창선, 김병종, 김상우, 김용민, 김유정, 김지민, 김진, 노주련, 박자용, 변경수, 신기운, 유의정, 이명호, 이지영, 임상빈, 정혜련, 조은필, 조정현, 차민영, 차재영, 하원

출품작 : 영상, 설치, 사진, 회화, 조각, 도예, 사운드 아트 등 약 100여점

치유는 상처받았음을 전제로 합니다. 상처는 삶 속에서 받기 마련입니다.

그래서 그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익숙한 상황이나 경험으로부터 벗어나야만 합니다. 예술을 감상하는 행위는 직접적으로 물리적 활동을 하지 않고도 매우 효과적으로 일상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줍니다. <치유의 기술>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야 할 지친 현대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.

<치유의 기술>에 참여하는 스물 한 명의 작가들이 경험하고 사유한 삶과 철학이 집약된 작품들을 사색하며 산책하듯 걷다 보면 지친 현실에서 잠시나마 벗어나게 되는 환상적인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.